약국에서 받은 약제비 영수증(조제약 영수증)을 분실한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재발급이 가능하다.
1. 조제 약국 직접 방문
조제받았던 약국에 직접 방문하여 신분증을 제시한 후, 영수증 재발급을 요청한다.
발급 가능 기간은 약국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년 내 조제 건만 가능하다.
약국별로 보관 기준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유선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2. 약국에 전화 후 이메일 또는 팩스 요청
약국에 전화하여 영수증을 팩스나 이메일로 수령 가능한지 문의한다.
요청 예시: “○월 ○일에 조제받았던 ○○입니다. 약제비 영수증을 이메일(또는 팩스)로 받을 수 있을까요?”
일부 약국은 본인 확인 절차 후 전송이 가능하며, 보안 정책에 따라 거절될 수 있다.
3. 건강보험공단 앱 활용
건강보험공단 앱을 통해 약국을 포함한 요양기관별 의료비 지출 내역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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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후 메뉴 경로: [민원여기요] → [진료받은내용] → [진료받은내용보기]→ [날짜 지정 후 조회]
특정 기간을 설정하여 병원 및 약국 이용 내역을 PDF로 저장하거나 출력할 수 있다.
해당 서류는 실손의료보험 청구 및 연말정산 의료비 세액공제 시 활용 가능하다.
4. 병원 진료비 내역서는 약제비 확인 불가
병원에서 발급받는 진료비 내역서에는 약국에서 발생한 약제비가 포함되지 않는다.
약국 영수증은 병원 기록과 별도로 구비해야 하며, 병원 서류로는 대체 불가능하다.
핵심 요약
가장 정확한 방법: 조제받은 약국에 방문하여 신분 확인 후 재발급 요청
전화/이메일 방식: 일부 약국에서 가능하나, 사전 확인 필요
건강보험공단 앱: ‘더건강보험’ 앱에서 요양기관별 의료비 확인서 발급 가능
주의사항: 병원 진료비 내역서는 약국 약제비 포함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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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고 공식적인 증빙 자료가 필요한 경우, 반드시 약국 또는 건강보험공단 앱을 통해 정식으로 발급받는 것이 중요하다. 연말정산 및 보험 청구 목적이라면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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